저는 코딩 공부를 하다가 코딩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석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지만 분석한 내용을 읽어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필요한 통계학 지식을 얻지 못하면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이터 문해력"이나"Software Literacy"이란 말 들이 콱콱 뇌리에 막히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라이브러리를 알게 되면서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는 나오는 데 나온 결과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이해를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답답함이 훅 밀려들어 왔습니다.그래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최소한 기본지식은 향상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통계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한 개념들이 많아서 막막했지만, 공부를 하면서 점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통계학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학문이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리의 힘이라고 할까요.배운 내용을 찬찬히 정리를 하다 보면 들을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던 것이 전후관계를 정리하며 글로 옮기다 보면 이해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군요.공부한 내용을 되짚어보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려고 합니다.